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도심에서 반딧불을 만날 수 있는 대나무숲, 울산 야경 맛집

반응형

안녕하세요! 밍도리입니다 :)
드디어 2025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25년 새해 첫 포스팅은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방문기입니다!
친구들과 울산에서 저녁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명선도를 가려고 했는데
동선 문제도 있고 날씨도 너무 추워서
겨울 바다는 조금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태화강 국가정원을 들러봤어요!

추운 날씨였지만 십리대숲 안은 크게 춥지 않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예쁜 추억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052-229-3147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주차는 남운전원아파트 앞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 이용 추천

 

태화강 국가정원은 저녁에 가도 예뻤어요 :)
주차장에서 내려서 태화강 국가정원 입구로 가면
이렇게 예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
좌측으로 내려가면 은하수길로 가는 길이 나타나요!

은하수길을 찾아가다 보면
예쁘게 조명으로 꾸며놓은 공원도 나와요!
강아지와 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볼 수 있었고
은하수길 가기 전에 잠시 들러
사진 찍는 가족 단위도 많았답니다.

요즘 맨발산책이 전국적으로 유행이더라구요.
십리대숲 은하수길도 맨발산책이 가능한 것 같았어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에
맨발산책로 안내도도 배치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고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십리대숲 은하수길로 들어가봅니다.
춥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대나무숲이 바람을 막아주었는지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았어요.

드디어 맞이한 은하수길:)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름에도 한 차례 방문했었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시원했어서
겨울에도 추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아늑했고 오히려 춥지는 않았습니다.
겨울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였어요!

확실히 눈으로 보는 것에 비해서
사진에 예쁘게 잘 담기진 않아요.
울산에서 저녁에 뭐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더 추워지기 전에 십리대숲 은하수길 들러서
예쁜 은하수를 보며
가볍게 산책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반응형